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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대 전기자전거, 샤오미 윈마C1 국내 출시될까?

· 댓글개 · 엑스진

샤오미가 또 일을 냈다. 이번에는 전기 자전거로 사고를 쳤다. 샤오미가 즈싱치(zhixingche)와 손을 잡고 30만원대 전기 자전거 윈마C1(云马C1)을 출시한다.



공개된 샤오미 전기 자전거 윈마C1이다. 자전거 프레임과 하드웨어 부분은 즈싱치가 만들고, 소프트웨어만 샤오미가 만든다. oem 방식으로 생산 판매하는 것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위에 사진을 보고 금속 색상과 흰색만 나오는 줄 알았는데, 스페이스 그레이, 민트 그린, 레드 등의 색상도 있다.



한자를 몰라 구글 번역기로 돌려 봤는데, 변속기와 바퀴 크기는 위와 같은 것 같다. 3 축 가속도  센서와 3 축 자이로스코프 등의 센서도 탑재된 것 같다. 경사로에선 자동으로 전기 모터가 작동되고, 경사면은 최대 10도까지 달릴 수 있다고 한다.



전기자전거의 핵심부품 배터리는 삼성전자 배터리가 사용되었다고 한다. 사실 자전거의 핵심은 프레임이지만, 전기자전거이니 배터리도 중요하겠지. 배터리는 삼성전자 18650건전지이고, 스마트폰과 태블릿 충전을 지원한다고 한다.



샤오미 윈마C1 배터리는 온도 보호, 과충전 방지, 과열 방지, 과전압 방지 등의 8가지 안전기능이 있다고 한다. 샤오미 윈마C1은 완충시 55km를 주행할 수 있고, 완충까지 3시간 정도 걸린다고 한다. 최고 속도는 25km라고 하는데, 당연히 시간으로 판단된다. 그래서 최대 속도는 25km/h.




핸들은 이렇게 생겼고



프레임과 배터리 등의 부품은 이렇게 생겼다. 중국산이라 프레임이 조금 우려되긴 하지만, 윈마C1 무게는 16kg이고, 최대 120kg 무게까지 실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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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윈마C1의 출시 가격은 1999위안으로 약 36만원이다. 한국에서 팔고 있는 전기자전거에 비하면 반값도 안된다. 프레임이 조금 우려되긴 하지만 가격이 워낙 저렴하여 출시만 된다면 제법 많이 팔릴 것 같다. 다만 한국 지형에선 크게 쓸모 있는 물건이 아니라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말이다. 반면 평지가 많은 중국이나 미국 등의 나라에선 쓸모 있을 듯 . 샤오미의 전자 제품들은 특허 문제 때문에 해외에서 정발 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특히 스마트폰이 태블릿 같은 경우는 더욱. 샤오미 윈마C1이 국내에 출시되면 좋긴 하겠지만, 스마트폰과 연동 되는 기능들이 많아 그것들의 특허 문제가 걸리지 않을까 우려된다. 특허 문제 걸리면 다른 나라는 물론 국내 정발도 당연히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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