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사양 확인 및 배터리 사이클 확인 방법

요즘 맥북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다. 맥북 에어가 출시되며 사용자가 늘기 시작했는데, 최근 출시된 맥북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인다. 맥북을 사용하는 사람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단지 골드 색상 때문에 구입한 경우도 있는 것 같다. 맥북이 출시된지 오래 되었지만 나는 별로 관심이 없었다. 내 책상 서랍 속에는 사놓고 거의 사용하지 않은, 악세사리용 맥북 프로가 있었기 때문이다.


어느날 동료가 골드 맥북을 들고 왔다. 그래서 언제 샀는지 그리고 사양이 어떻게 되는지 물어 보았다. 아는 사람에게 싸게 구입했는데, 사양은 모른다고 했다. 그래서 얼마나 사용하던 것인지 확인하고 구입했는지를 물어 보았다. 나처럼 사놓고 거의 사용하지 않은 맥북이라고 했다더라. 그래서 배터리 사이클을 확인해 보았다. 깜짝 놀랬다. 배터리 사이클 900을 넘겼더라. 대체 무슨 일을 하길래 맥북의 배러티 사이클 수를 900을 넘겼을까??? 맥북은 2015년 상반기에 공개되었다. 국내에 출시 되자마자 구입했다 하더라도 1년 정도 사용했을 것이다. 900 사이클이면 1년 365일 풀가동 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애플 사이트에도 있지만 맥북의 배터리 사이클 수 제한은 1,000이다. 사이클 수 1,000이 넘어가면 사용은 가능하겠지만, 죽어가고 있는 배터리로 봐야 한다.



이 글을 쓰기 위해 내 책상 서랍에서 잠자고 있던 맥북 프로를 깨웠다. Mac OS 버전과 상관없이 거의 모든 맥북(맥북, 맥북 에어, 맥북 프로 등)은 배터리 사이클을 확인할 수 있다. 배터리 사이클로 사용 기간을 어림짐작 유추할 수 있다.



사과 마크를 클릭한 후 메뉴 중 '이 매캔토시에 관하여'를 클릭한다.



이 매캔토시에 관하여를 통해 맥북의 기본 사양을 확인할 수 있다. 아래에 있는 추가 정보를 클릭하면 보다 상세 사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추가 정보에서는 맥북 프로 모델, 프로세서 정보, 메모리, 그래픽, 일련 번호, OS X 버전 정보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배터리 사이클은 아래에 있는 시스템 리포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스템 리포트이다. 맥북의 하드웨어 정보, 네트워크 정보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하드웨어 중 전원 항목을 선택하면 우측 화면에서 배터리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상태 정보를 보면 사이클 수가 있는데, 이것이 바로 맥북의 배터리 사이클 숫자이다. 사놓고 거의 사용하지 않은 맥북의 경우 사이클 수는 위와 같이 작은 숫자로 표시된다. 중고 맥북을 살 때 반드시 살펴봐야 할 것이 바로 이 배터리 사이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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