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건강헬스케어 2014.06.03. 16:30 휴가철 운전 시 교통사고 대비 보험, 임시운전자 특약 휴가철이 된다. 그러면 차 가져가는 사람은 파김치가 되기 십상이다. 친구놈이 옆에서 창문을 내리고 선글라스를 쓰고 머리를 흩날리며 음악까지 따라부르고 있을 때 장시간 혼자 운전하는 사람은 죽어난다. 그렇다고 기분도 들떠있는데 차를 덥썩 맡기기도 불안하다. 뭐 다들 알지? 차, 음반, 애인은 아무에게도 빌려주지 않는거.삼성화재에서 "님께서 여행을 가시옵거든 임시운전자 특약을 가입하고 가시옵소서. 가격은 만원밖에 안 되오나, 친구놈 혼자 노는 꼬라지를 보지 않으실 수 있사오며, 마음 푹 놓고 아무 놈이나 운전을 시키실 수 있사옵니다." 라고 공손한 상소를 보내왔다. 위 그림은 삼성화재 사이트에서 캡쳐했다. 신청 다음날 0시부터 임시운전자 특약 효과가 있으니 여행 출발 전전날까지 가입하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