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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기능 총정리

· 댓글개 · 엑스진

애플워치가 발표된 이후 가장 굴욕적인 것은 갤럭시 기어의 디자인을 탐했다는 것임. 항상 다른 기업들 보다 빠른, 트렌드를 선도했던 애플인데 그리고 디자인의 애플이었는데 이제 선두주자가 아닌 후발자의 입장에 서있는거임. 그것도 한때 후발주자였던 삼성의 제품에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으니 말이다. 아무튼 디자인 때문에 애플워치 기능이 크게 부각되지 않은 듯 하다. 오늘 애플워치 기능을 초정리해려고 하는거임.



애플워치는 악세사리로 무수히 많은 시계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엄청나게 많은 시계 디자인도 제공한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환호하고 많은 앱개발자들이 뛰어들 영역이 애플워치의 시계 탬플릿 디자인일 꺼임. 지금까지 나왔던 무수한 아날로그 시계 스타일과 디지털 시계 모양의 템플릿이 나올것이고 디지털 시계도 초절전 모드를 고려해서 그레이로 처리하는 것이 나올 것이고 날씨, 걸음수, 부재중, 트위터, 페이스북 내용등을 디스플레이에 담을꺼다. 다른 기능 꺼두어도 시계 디자인 하나만으로도 애플워치는 값어치가 있을꺼다.



그리고 웬만한 스마트워치에는 다들어 있는 전화수신, 문자확인, 메일 확인기능은 애플워치의 가장 기본적인 내용이 될 것이다.   특별히 다른 스마트워치와 차별화 되는 내용이 없더라도 진동의 정도, 이모티몬, 볼륨조절, 메일 회신 및 처리 등의 방법에서 좀 애플다운 편리함으로 승부를 봐야하지 않을까 싶다.



스마트워치를 포괄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기본적으로 사람의 운동량을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얼마나 걸었는지, 얼마나 뛰었는지, 자전거를 얼마나 탔는지, 소모함 칼로리와 이동거리는 어떻게 되는지, 어떤 이동경로를 이용했는지 말이다. 그리고 운동할때 심박수는 어떻게 변화했는지 까지 말이다. 애플워치 기능에도 액티비티 트래킹 기능이 들어 있다. 애플은 얼마나 데이터를 아름답게 보여주는지 많은 고민을 하는 곳이니 만큼 아름답고 직관적으로 그 수치를 시각작으로 잘 보여주는 거임.



그리고 아이폰6와 연동하여 애플워치에서 보여줄 수 있는 실행할 수 있는 앱은 뭐가 있는가 살펴보는거다. 아마 지금의 스마트워치는 이런 내용들이 당연히 지원되어야 하지만 탑재되지 못한 제품들이 많을꺼다. 혹은 스마트폰의 그 화면을 스마트워치로 어떻게 컴팩트하게 옮길 것인지 고민도 하고 있을꺼다. 애플워치 기능 중 나머지 어떤것들이 있는지 보자.




가장 기본적인 것이 캘린더다. 월별 달력이라기 보다는 오늘, 혹은 이번주의 스케줄을 쭉~ 보여주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는 잘 쓰일지는 모르겠지만 뚜벅이를 위한 지도 앱도 애플워치 기능으로 포함된다. 그리고 항공권 티켓의 구입과 할인까지 연결되는 패스북도 애플워치 기능으로 들어간다.



음악플레이어는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것이고, 아이튠즈에서 음악, 앨범의 목록을 찾아서 재생시킬수 있는거다. 리모트 카메라는 아이폰과 연결되어 아이폰 카메라로 보이는 화면을 애플워치로 확인하고 원격으로 촬영하는 기능이다. 물론 애플워치 기능으로 들어갈만 하지만 애플이 기본적으로 제공해줄 거라곤 생각못했다.



아마도 가장 많이 쓰는 기능이 아닐까 하는데 스톱워치, 타이머, 알람 기능이다. 낮잠자는데는 이것 처럼 좋은 기능이 또 없다.



그리고 아이폰에도 기본적으로 제공되지만 많이 쓰지않는 기능인 세계시계, 주식, 날씨 등의 기능이다. 애플워치 기능 중 기본이 되겠지만 쓰는 사람이 많이 없을꺼다.



어쩌면 애플워치 기능은 아이폰의 기본 기능을 그대로 시계에 녹였다고 봐진다. 사진 갤러리, 시리, 워치 설정까지 다 이렇게 넣어논걸 보면 말이다. UI만 시계를 위한 생김새로 바꾸어놓은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내 아이폰이 손목에 들어 왔다고 느껴지지 않을까 싶다. 아직 써본 사람이 많이 없으니 우선 써보게 되면 그때 좋은지 나쁜지 다시 이야기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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