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미니 쿠퍼 vs 미니 컨트리맨 vs 미니 컨버터블 연비 성능 비교

확실히 사려고 검색을 하니 검색 능력에 날개가 달린다. 보배드림에서 BMW 미니 중고차 가격 검색을 해보니 고맙게도 미니 모델이 쫙 나온다. 심지어 미니 탭이 따로 있다 ㄷㄷㄷ 미니 인기가 짱짱맨인기는 한 모양이다 ㅋㅋㅋ

BMW 미니 종류는 미니 쿠퍼, 미니 쿠페, 미니 쿠퍼 클럽맨, 미니 쿠퍼 컨트리맨, 미니 쿠퍼 페이스맨, 기타가 있다. 그냥 쿠퍼가 있고 쿠퍼 컨버터블도 있고 2인승 로드스터도 있다. 또 1.5, 1.6만 있는 줄 알았더니 2.0 디젤 엔진도 있다.

언감생심 이 참에 오픈카도 한 번 타보자 싶어 미니 쿠퍼 컨버터블을 검색해 보았다. 미니 쿠퍼 컨버터블은 소프트탑이다. 기본적으로 소프트탑 오픈카의 경우 웬 미친 놈이 북 찢으면 찢길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고속 주행시, 또는 일반적인 주행시 소음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미니 쿠퍼 컨버터블 연비 및 성능은 1.6 이고 가솔린에 직렬 4기통이며 연비는 13 킬로 나온다고 한다. 운전 습관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연비가 엄청 잘나오는 편은 아닌 듯 하다. 뒷좌석은 있으나 재미삼아 사람을 태우는 스타일이다. 편안하게 2인 이상이 타고 다닐 수 있는 차는 아니라서 주로 1인 운전자가 고려해 봄 직한 것 같다.

다음으로 BMW 미니 최상위 모델이라는 미니 컨트리맨 JCW 모델도 봤다. JCW 모델은 한정판 모델로 전세계적으로 550대만 생산이 되었다고 한다.

미니 컨트리맨 JCW 모델은 4륜구동에 최대 출력과 토크가 훌륭하다. 뒷문도 있기 때문에 뒷좌석에 사람을 태우기에도 조금은 편할 수 있다. 대신 훌륭한 출력 대신 미니 컨트리맨 연비가 좀 떨어진다. 11.5 킬로 나온다고 한다.

미니 쿠퍼도 보았다. 아마도 BMW 미니 중에 가장 인기 모델이 아닌가 싶다.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모델이기도 하고.

미니 쿠퍼 1.6 연비는 15 킬로 정도로 괜찮은 편이다. 3도어로 역시 뒷좌석에 사람을 많이 태우기는 힘들다. 허기는 애초에 뒷좌석에 사람 많이 태우는 사람은 BMW 미니나 뉴비틀 같은 차를 검색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필자의 경우도 어차피 주로 혼자 타고 다닐 거고 애가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편하게 BMW 미니를 눈팅하고 있다.

미니 쿠퍼 2.0 디젤 연비는 20킬로나 나온다. 대박이 아닐 수 없다. 찾아볼수록 미니 괜찮은 걸. 이제 돈만 모으면 된다. ㅋㅋㅋ BMW 미니 중고 가격은 연식에 따라 다르지만 2010년형 ~ 2012년 형이 2천만원대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