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밀크뮤직 어플에 대해서 소개한적이 있다. 밀크뮤직이 어떤 것인가에 대해서는 앞에 링크를 눌러서 확인해 보도록 하고 오늘은 디테일한 밀크뮤직 사용법에 대해서 쓰려고 한다. 밀크뮤직 처음에 써보면 스테이션이니, 다이얼이니 해서 이전까지 음악어플에는 없던 개념들 때문에 낯설고 사용하기 어려웠을꺼다. 그러나 조금 사용하다보면 대략감이 잡혀서 잘 쓰고 있을꺼라고 생각된다.
아주 기초적인 밀크뮤직 사용법은 메인화면에 다이얼을 좌우로 돌리면서 원하는 음악장르를 선택해서 듣는거임. 밀크뮤직은 장르별 큐레이션 음악서비스라고 이해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듯하다. 암튼 밀크뮤직으로 음악을 들으면 어떤음악 들을까에 대한 고민은 자연스럽게 해결은 되는거 같고 편식도 조금 줄어드는거 같다. 장르만해도 지금 350가지 정도 있다. 여기에는 힙합, 가을노래, 아이돌, 연도별 인기음악, 팝송, 가을에 들으면 좋은노래, 불금에 들으면 좋은 노래 등등이 엄청 잘 나누어져 있다.
개인적으로 락발라드 장르가 없다는 점이 아주 아쉽다. 그럴땐 내가 직접 장르를 만들어보는 것도 괜찮은거다. 밀크뮤직에 장르 담당자가 모든 장르를 다 소화 못시켜서 만든 것이 마이스테이션 기능이 아닐까 싶다. 지금부터 스테이션을 통해서 락발라드 장르를 만들어 보겠다.
스테이션 추가에서 검색에 야다 혹은 플라워를 검색해보자. 야다 혹은 플라워가 락발라드의 대표가수이니 말이다. 취향에 따라서 버즈나 김경호 윤도현 등을 검색해봐도 되겠다.
이렇게 야다를 선택했으면 스테이션에 야다 Radio라고 생긴다. 여기서 다음곡을 눌르고 또 눌러봐라 야다 노래만 나오는 것이 아니고 비슷한 풍의, 락발라드 곡들이 계속 나온다. 다음곡을 눌렀더니 플라워 노래도 나오고 에메럴드 캐슬, 김경호, 윤도현 노래 등등이 나온다.
야다 Radio에서 에메랄드 캐슬의 발걸음이 나왔다. 여기서 에메랄드 캐슬로 스테이션을 추가로 만들 수도 있다. 메뉴를 눌러서 마이스테이션에 추가를 하던지 아니면 좋아하는 곡에 추가를 하던지 다시 듣고 싶지 않으면 다시 듣지 않기로 등록해주면 된다.
그러면 트로트 장르도 마찬가지다. 밀크뮤직에서 트로트 장르는 없기 때문이지. 스테이션 만들기에서 송대관의 네박자를 예를들어 검색해서 네박자 Radio를 만들어보자. 몇곡을 듣다보면 장윤정의 어머나도 나온다. 아예 스테이션을 만들때 장윤정으로 검색해보면 요즘 트로트풍의 노래들로 선곡되어 나올꺼다. 이렇게 밀크뮤직에 락발라드, 트로트 등의 장르를 추가해봤다. 혹은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음악장르가 있으면 이런 방식으로 추가해보는 것도 좋겠다. 이렇게 밀크뮤직 사용법은 의외로 쉽고 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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