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현대 아반떼 세단 가격, 아반떼 2015년형 달라진점은?

1600cc 엔진의 티볼리 가격을 찾아보니 (티볼리 가격 및 연비, 티볼리 출시일은 언제인가?) 1600cc급의 대명사 아반떼와 비교해보지 않을 수 없었다. 먼저 가격부터 비교를 해보았다. 티볼리 가격이 1400~ 2400만원 정도가 될 것 같은데, 검색해 보니 2015 현대 아반떼 세단 가격도 1400~ 2200만원 선으로 유사했다.

아반떼 배기량은 잘 알려져 있듯이 1600cc이고, 연비는 가솔린이 14킬로, 디젤이 16킬로 정도 나온다고 한다.

2015 아반떼 가솔린 / 디젤 연비 및 가격

좀 더 자세히 보면 2015 아반떼 세단 1.6 가솔린 가격은 1400~2000만원선이고, 연비는 14km/l이다. 참고로 공개된 티볼리 연비는 12km이다. 당연히 디젤의 연비가 더 좋은데, 2015 아반떼 디젤 연비는 16km/l 정도이다. 수동의 경우 18km 까지 나온다고 한다. 아반떼 2015년식 디젤 가격은 1600만원~ 2200만원 정도이다. 물론 이 가격은 옵션이 빠져 있는 가격일 것이다. 그래서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 공개된 아반떼 2015 가격을 다시 찾아봤다.

가장 저렴한 아반떼 스타일은 자동변속기가 옵션이라 150만원 정도는 집어 넣고 시작해야 할 것 같고, 네비게이션 등을 더 추가하면 80만원 정도가 더 들어간다. 이런 식으로 집어 넣으면 옵션가격만 200만원은 족히 들어갈 것 같다. 차량 가격 알아볼 때는 옵션가, 보험료, 자동차 세금 등까지 다 생각을 해야 하니 견적뽑기가 어려운 것 같다. 애니웨이, 2015 아반떼 세단의 달라진 점을 보자.

아반떼 2015년식 달라진 점

홈페이지에 적혀 있는 내용들을 옮겨보자면, 천만대가 팔린 기념으로 여러 가지가 업글되었다고 한다.

아반떼만 천만대라니. 그럴 만도 할 것 같다. 무난한 준중형차의 대명사가 아니던가.

글로벌 천만대 판매를 기념하여, 앞좌석 통풍시트 기본 장착, 슈퍼비전 클러스터, 뒷좌석 암레스트, 스키 쓰루가 들어갔다고 한다.

아반떼 2015년식 인테리어 

센터에 오밀조밀하게 조작부가 모여있고, 가운데에 컵 홀더가 있다.

아마도 이 그림이 앞서 말한 앞좌석 통풍시트를 가시화한 것 같다.

현대차는 흉기차니 뭐니 말이 많아도, 차 살때 한번씩은 알아보고 고려하게 되는 모델인 것 같다. 티볼리도 1.6, 현대 아반떼도 1.6이나 스타일이 승용 세단과 suv로 전혀 달라 비교하는 즐거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