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하드를 정리하다 오래 전에 캡쳐한 이미지들을 발견하였다. 글을 쓰기 위해 캡쳐한 것이었는데, 깜박 잊고 있었다. 텔레그램 메신저는 스마트폰용 메신저 어플만 있는 것이 아니다. PC 버전 텔레그램도 있다. 요즘 메신저들은 대부분 PC 버전이 있다. PC 버전 메진저를 사용하면 편하다. 화면도 크고 키보드로 입력하니 편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PC 버전의 메신저를 이용할 땐 보안에 신경써야 한다. PC 버전 텔레그램도 보안 문제에는 신경써야 한다. 스마트폰은 몸에 지니고 다니기에 남들이 대화 내용을 엿보기 힘들다. 하지만 PC 버전 메신저는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다른 사람이 대화 내용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PC버전 텔레그램 보안은 잠금코드 사용하기로 해결할 수 있다. 잠금코드를 사용으로 설정 하면 일정 시간 동안 텔레그램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잠기게 된다.
잠금코드는 설정에서 사용으로 설정할 수 있다. 설정 버튼을 클릭한다.
설정화면이 나오면 스크롤바를 아래로 끌어 내린다. 설정 -> 고급 항목에 있는 잠금코드 사용을 클릭한다.
잠금코드 사용을 클릭하면 잠금코드 설정 창이 뜬다.
잠금코드로 사용할 비밀 번호를 입력한 후 저장 버튼을 클릭한다.
잠금코드 설정이 완료되면 '잠금코드 사용'은 '잠금코드 변경'으로 바뀐다. 상단 오른쪽 최소화 버튼 왼쪽에 보면 자물쇠 아이콘이 생겼을 것이다. 이 자물쇠 아이콘을 클릭하면 텔레그램은 즉시 잠겨진다. 미사용시 자동잠금은 기본 1시간으로 되어 있는데 '1시간'을 클릭하면 1분, 5분, 1시간, 5시간 중 하나로 변경할 수 있다.
만약 PC버전 텔레그램에서 잠금코드 기능을 끄고 싶다면 잠금코드 변경 오른쪽에 있는 파란색 '끄기'를 클릭하면 된다. 끄기를 클릭한 후 설정한 비밀 번호를 입력하면 잠금코드는 사용 해제된다.
PC버전 텔레그램 잠금코드 화면이다.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텔레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 텔레그램 화면 상단 오른쪽에 있는 자물쇠를 클릭하면 즉시 잠금 상태로 되고, 미사용시 자동잠금 설정 시간이 지나도 자동으로 잠금 상태로 전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