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충망 구멍 셀프 수리하기, 다이소 보수용 방충만 시트로 방충망 틈새 막기

여름이 되면 무더운 날씨 때문에 밤잠을 설치게 됩니다. 무더운 날씨는 잠을 설치는 것으로 끝납니다. 하지만 모기는 밤잠을 설치게 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아예 잠을 못자게도 만듭니다. 귀가에 엥~ 소리가 들리게 되면 모기를 잡기위해 허공을 휘저여야 하고, 물린 곳을 긁으로 모기를 잡기위해 뜬 눈으로 밤을 지세우게 됩니다. 만약 모기에게 물어 뜯기는 것을 포기한체 잠들게 되면 다음날 아침 모기에 물어 뜯겨 온몸이 만신창이가 되어 버린 자신을 만나게 됩니다.

창에 방충망이 있고, 분명히 방충망을 닫았지만 집안에는 항상 모기가 있습니다. 대체 모기는 어떻게 망충망을 뚫고 들어온 것일까요? 모기는 문으로 들어 왔을 수도 있고, 화장실 창문으로 들어 왔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모기는 방충만 틈새나 방충만 구멍으로 들어 왔을 수도 있습니다.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제품 중 보수용 방충망을 이용하면 방충망 구멍 및 틈새 막기를 할 수 있습니다.

보수용 방충망은 천원으로 살 수 있습니다.

보수용방충망의 크기는 대형이 12cm x 16cm이고 2개가 들어있습니다.

보수용 방충망 시트 사용방법은 제품 뒤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보수용 방충망 시트는 양면 테이프로 되어 있어 부착이 용이합니다. 양면 테이프를 벗기고 붙이면 되기에 여성들도 방충망 구멍 셀프 수리를 할 수 있습니다. 접착 테이프가 부착된 방충만 시트이기에 방충망 틈새 막기도 가능합니다.

보수용 방충망 시트를 이용 시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뒷면에 적혀있듯 보수용 방충만 시트는 테이프로 붙이는 것이기에 방충망에 먼지가 있으면 잘 붙지 않습니다. 먼지를 깨끗하게 닦아 낸 후 보수용 방충만 시트를 붙여야 떨어지지 않습니다.

보수용 방충망 시트입니다. 창문 방충망마다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보수용 방충망 시트는 창문 방충망과 거의 비슷한 모양입니다.

보수용 방충망 시트 뒷면에는 양면테이프가 붙어있습니다. 파스처럼 하얀 종이 테이프를 벗겨낸 후 방충망 구멍에 잘 붙여주면 됩니다. 보수용 방충망 시트는 대, 중, 소 등 여러가지 크기가 있는데 가장 큰 보수용 방충만 시트를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수용 방충만 시트를 구입할 때 양면테이프도 1개 함께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보수용 방충망을 여러 조각으로 자른 후 양면테이프를 붙이면 여러개의 보수용 방충망 시트를 셀프로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보수용 방충만 시트 가격은 1천원이고, 양면테이프도 1천원입니다. 2천원이면 보수용 방충망 시트 셀프 생산이 가능하고, 방충망 구멍 셀프 수리와 방충만 틈새 셀프 수리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