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특선영화 2014 케이블 편성표

광복절 특선영화, 2014년에는 무엇이 있는거임? 예전에는 황비홍 혹은 성룡 영화 시리즈가 주를 이루었지만 요즘은 케이블 채널의 다양화로 예전보다 훨씬 재미지게 광복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예전에는 쉬리나 8월의 크리스마스 같은 영화를 줄기차게 방영했는데 불과 몇달전에 상영을 마친 한국영화도 광복절 특선영화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요즘 케이블에서 방송되고 있는 영화들을 보면 2014년 광복절 특선영화로 무엇이 방영될 것인지 파악할 수 있다.

광복절 특선영화 중에서 한국영화는 단연 광해: 왕이된 남자가 1순위다.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는 2012년에 이병헌이 주연한 영화로 대히트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15세 이상 관람가 이기 때문에 가족들과 함께 볼만하다는 의미해서 2014년 광복절 특선 영화로 나오기 딱 좋은 영화라고 할 수 있다. 그 외 2014 광복절 특선영화로 나올 한국 역사물은 몇가지 더 있다. 2008년에 개봉되었던 쌍화점, 그리고 올해 광복절에 꼭 나올 법한 한국영화, 2013년에 개봉한 관상이 있다. 최종병기 활도 광복절 특선영화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그러고 보니 대부분의 영화에는 류승룡이 비중있는 인물로 출연하기도 한다능

한국영화 중 현대 혹은 SF 장르중에는 신세계가 방송될 가능성이 높다. 워낙 최근 패러디로 많이 거론되는 영화이기 때문이다. 2012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이지만 이중구 역할을 했던 박성웅이 최근 영화, 예능, CF등에서 맹활약하면서 재조명되고 있는거임. 그래서 궁금해서라도 신세계를 다시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을꺼다. 신세계 말고도 주먹이 운다, 전설의 주먹과 같은 액션 영화도 방송될 것이다. 그리고 얼마전 부터 케이블에서 자주 방송되던 내가 범인이다 등도 있는데, 솔직히 이제 미녀는 괴로워, 광복절 특사와 같은 영화는 그만 봤으면 좋겠다.

외국 시리즈물도 광복절 특선영화로 빼놓을 수 음슴이다. 광복절이 금요일이기 때문에 15, 16, 17로 이어진 시리즈 물이 특선영화로 나오기 딱 좋은 타이밍인거임. 가장 유력한 시리즈물로 반지의 제왕 시리즈, 솔까말로 조금 지겹다. 호빗 시리즈는 아직 완결이 나지 않았기 때문에 보류될지도 모르겠다. 그 외에 캐리비언 해적 시리즈도 딱 2014년 광복절 특선영화로 방송하기 딱 좋은 영화다. 그 외 엑스맨 시리즈도 빼놓으면 섭섭하다. 아마 울버린 시리즈만 따로 다루어되 괜찮을꺼다. 판타스틱4도 우려먹기 딱 좋다. 이제 황비홍과 폴리스 스토리 시리즈도 그만 볼 수 있겠다능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도 있고, 트와일라잇, 스파이더맨 시리즈도 있고, 매트릭스도 있다. 외국영화는 뭐 워낙 다양하니까 지겨울 틈이 없을꺼다. 배트맨 시리즈도 하면 괜찮은거 같은데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어벤져스에 주연인 헐크,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도 분명 케이블이서 다룰만한 광복절 특선영화다.

한때 광복절 특선영화하면 역시 중화권 영화가 큰 인기를 누렸다.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무협영화가 예전에는 라이센스가 저렴했던 것인지, 아니면 그만큼 외국영화가 볼 것이 없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요즘 중화권 영화는 약간 주춤한 느낌도 있다. 타이치 시리즈도 중화권 광복절 특선영화로 볼만하다. 태극권하면 이연결이었지만 이제는 이연걸이 아닌 다른 열굴을 볼때도 되었다. 적벽대전 시리즈도 나름 스케일 있기 때문에 볼만하다.

이번 광복절 연휴는 3일이다. 영화를 보는 것도 좋은데 광복절 특선영화 대신에 미드를 몰아서 봐도 괜찮을꺼다. 날잡아서 왕좌의 게임 시즌3 까지 정주행하는 것도 해볼만하다. 베이츠 모텔, 트루 디텍티브 등 볼만한 미드는 많다. 게다가 우리나라 케이블 방송에 나오는 드라마도 요즘 잘나온다.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갑동이 등 몰아서 쭉 정주행 해볼만하다. 도전해 보만한거다. 이번 광복절은 심심하지 않게 보내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