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남들 다가는 어학연수인데 안갈수는 없으니 본의아니게 군대 가듯이 나가게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한번 나가면 견문도 넓어지고 마인드가 쿨해진다. 그러니 스펙도 쌓고 영어공부도 할겸 어학연수를 한번정도 가보는 것이 괜찮은거다. 그런데 어학연수로 어디를 갈지 고민하는 취준생들이 많을 꺼다. 그런데 의외로 답은 간단하다. 어학연수 기간을 얼마로 잡을 것인가에 따라서 연수 국가를 선택하면 된다.
보통 어학연수는 단기와 장기로 나누어진다. 방학 혹은 한학기 기준으로 어학연수를 가는 것이 단기 어학연수이며, 1년 이상 머무는 것을 장기 어학연수라고 볼 수 있다. 장기로 다녀온다면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어디든 다녀와도 상관없다. 그러나 필리핀은 장기 어학연수로 결코 추천하고 싶은 장소는 아니다. 필리핀의 경우 물가가 싸기 때문에 적은 비용으로도 갈 수 있는 곳이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오래동안 머물기는 적당하지 않다. 필리핀은 모국어로 2가지를 사용한다. 타칼로(흔히 따갈로라고 부름)와 영어다. 모든 필리핀사람이 영어를 다 구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장기가 있으면서 영어를 학습하기에는 효율적이지 못하다는거다.
장기간 어학연수를 하면서 돈에 대한 부담도 줄이려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케이프타운도 괜찮다. 그것은 영국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영국식 영어를 사용하며, 대부분 인구 비율이 영국사람 혹은 유럽사람들이 거주한다. 혹은 워킹 비자로 어학연수를 하는 것도 괜찮다. 다들 워킹 홀리데이하면 호주를 떠올리는데, 의외로 힘들고 일거리도 다양하지 않다는 것도 염두를 해두는 것이 좋겠다.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어학연수 국가를 고른다면 캐나다, 미국, 영국 모두 괜찮다.
단기 어학연수에는 위에서 이야기했던 필리핀과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이 괜찮다. 조금 넉넉하게 생활하려면 필리핀이 괜찮다. 비행기 가격도 괜찮고 말이다. 하지만 필리핀은 본인의 영어실력이 어느정도 빵빵하게 갖추어진 상태에서 갈 것을 추천한다. 영어 실력을 다시 제점검하고 다듬기 위해서 간다는 마음가짐 말이다. 케이프타운은 비행기 가격도 있고해고 물가도 필리핀만큼 싼 것은 아니다. 하지만 ESL 과정이 잘되어 있고 영국식 영어를 습득하기에는 괜찮은 곳이다.
그리고 어학연수를 떠나기 전에 우선 한국에서 기본 문법을 다 마스터 하고 같으면 한다. 학교에서 교양 영어시간에 사용했던 문법 교제를 다 공부하거나 아니면 서점에서 ESL 교제를 원어로 된 것을 사서 다 외울 정도로 공부해서 어학연수를 가기 바란다. 어학연수라고 해서 뭐 없는거다. 가면 레벨 테스트하고 반을 배정받고 나서 하는 것으 그냥 문법공부를 다시 하는거임. 그러니 아깝게 어학연수가서 쓸돈을 조금이라도 한국에서 아껴서 가는것이 좋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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