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시계줄 못지않은 갤럭시 기어2 밴드 종류

애플워치가 공개되고, 애플워치 자체보다 애플워치의 다양한 시계줄이 눈에 띄었다. 애플워치 밴드 때문이었을까, 그동안 관심이 없던 갤럭시 기어2 밴드도 급 수면위로 떠올랐다. '니네가 몰랐을 뿐 우리도 이런 시계줄 여러 종류 있어.' 이러는 느낌이랄까. 또는 이미 갤럭시 기어2 교환 시계줄을 다양하게 만들어 둔 양덕들이 실력을 뽐내는 것이기도 했다. 모양없는 갤럭시 기어2 기본 밴드 말고, 갤럭시 기어2 밴드 간지템 종류를 구경해보자.

갤럭시 기어2 간지 폭발템이다. 그러나 버튼을 보면 기어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갤럭시 기어2 인지 갤럭시 기어3인지 밴드를 이렇게 만들 수 있다고 공개되었다. 이 정도 되면 애플워치 밴드 뺨치게 간지날 듯하다.

이것도 꽤 근사하다. 다만 좀 더울 것 같기도 하다. 시계와 시계줄의 결합 부위가 영 불안해 보이는 것이 흠이다.

 갤럭시 기어2 메탈 시계줄이다. 이건 실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갤럭시 기어를 정장시계처럼 착용할 수 있게 해준다.

갤럭시 기어 패널이 아니면 그냥 시계처럼 보인다. 굉장히 깔끔하게 마무리 되었다. 무난하면서도 최첨단 IT 얼리어댑터임을 뽐낼 수 있는 아이템 같다.

털 혐주의 ㅡㅡ; 갤럭시 기어 가죽밴드이다. 갤럭시 기어2에 가죽 밴드를 연결해도 꽤 괜찮다.

갤럭시 기어2 가죽 밴드 역시 색상도 다양하고, 시계와 꽤 잘 어울린다. 무난하고 참 시계같다.

이건 역시 팔리고 있는 갤럭시 기어2 우레탄 밴드이다. 밴드에 알록달록 문양을 집어 넣었다. 썩 사고 싶은 아이템은 아니다. 촌스러. 삼성 갤럭시 기어2 밴드도 은근히 다양하기는 한데 뭐랄까 이거 참 삼성스럽다고 해야 될지, 참 무난하나 딱히 막 사고싶어 미치겠는 것이 없다는 것도 특징이다. 딱히 튀는 것은 싫지만 갤럭시 기어의 기능만 쓰고 싶은 사람에게 적합한 아이템들이라고 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