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4 와이파이 설정을 보면 예전보다 많이 스마트해졌다는 것을 느낀다. 예전에 와이파이 기능이라고 해봐야 뭐 없었다. 충전중일때나 화면이 꺼졌을때 와이파이를 끌것인지 말것인지 정도였다. 하지만 요즘은 특정 AP를 차단할 수도 있고 특정 시간은 와이파이를 자동으로 끌수도, 켤수도 있는 기능도 있다. 오늘 준비한 스마트해진 갤럭시 노트4 와이파이 설정을 알아보는 거임.
갤럭시 노트4 와이파이 기능은 설정 어플에서 Wi-Fi를 찾으면 된다. 아니면 알림창에서 Wi-Fi를 한번 눌러서 기능을 활성화 시킬 수도 있고 계속 누르고 있으면 와이파이 설정화면으로 바로 넘어간다. 블루투스나 테더링, 비행기모드 등의 기능도 알림창에서 같은 방법으로 설정가능하니까 참고하면 좋다.
갤럭시 노트4 와이파이 설정화면이다. 가장 신호가 강한 네트워크를 터치해서 연결하면 된다. 공개 와이파이가 아니면 비밀번호를 물어볼 수 있다. 맨 위에 스마트 네트워크 전환이라고 나와있다. 와이파이 연결 대역을 2.4GHz와 5GHz를 자유롭게 넘나들면서 안정적인 연결이 가능하게 만드는 옵션인거임.
그 외 갤럭시 노트4 와이파이 기능은 많다. 메뉴를 눌러보자. 와이파이 다이렉트도 여기에 숨어있으니 참고하자. 그리고 고급옵션에 보면 몇가지 설정해두면 좋은 기능들이 있다.
공개 네트워크가 사용 가능한 범위에서 검색되면 알려줍니다. 옵션은 켜두어도 되는데 데이터 요금이 넉넉한 것을 사용하면 꺼두는게 속편한거임.
위에서 왼쪽이 와이파이 타이머다. 내가 원하는 시간에 와이파이를 켜고, 끌 수 있게 할 수 있다. 집이나 사무실에 있는 시간에는 켜지게 만들고, 버스나 대중교통에서는 와이파이가 꺼지게 만들어 놓고 사용하면 되는거임. 그리고 신호세기는 강함 정도에 놓고 사용하면 그나마 와이파이 AP목록이 간결해진다. 와이파이 신호가 간절하게 필요하다면 전체로 잡아두고 쓰면 된다.
간혹 내가 가입한 통신사 이외의 AP가 자주 나와서 짜증날때 있다. 이때는 검색제외 AP기능으로 필요없는 AP는 목록에서 필터링되도록 만들어 놓아도 괜찮다. 이게 정신건강에 더 좋다. 그런데 단점이라면 네트워크 SSID를 입력하기 귀찮다는 거다. 여기까지해서 갤럭시 노트4 와이파이 사용법을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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