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서도 리브레오피스가 유용하다는 포스팅은 몇 차례 한 듯 한데, 기본적으로 맥북에서 리브레 오피스를 설치하는 방법을 적지 않았던 것 같다. 맥북에서 리브레오피스 설치하는 법은 간단하다. 리브레오피스 다운로드 페이지로 들어간다. 한글도 다 지원되어 편하다.
>> 리브레오피스 다운로드 https://ko.libreoffice.org/download/libreoffice-stable/
최신버전과 안정버전이 있는데, 캡쳐에는 최신버전을 했지만 안정버전을 추천한다. 최신버전을 설치해 보니 불안정한 면이 있다. 깨알 오류도 있고 말이다. 그러니 안정버전을 설치하자. 어차피 쓰다가 최신버전으로 언제든 업데이트 가능하다.
리브레오피스 다운로드를 받으면, 팝업창이 뜬다.
LibreOffice 5.05.1 MacOS x86-64.dmg 파일 열기, 저장 선택이 나오는데 디스크이미지마운터로 그냥 열면 된다.
LibreOffice 5.05.1 MacOS x86-64.dmg 여는중이라는 안내가 나오고 잠시 파일 검사를 한다.
맥북 프로그램 설치 방법은 너무 간단해서 당황스럽다. 좌측에 있는 리브레오피스 아이콘을 어플리케이션이라고 쓰여 있는 폴더에 드래그하면 설치가 시작된다. 너무 간단해서 황당한가? 필자는 황당했다. 설치하는 것이 그냥 드래그라니.
설치완료에 앞서, 인터넷에서 다운로드된 프로그램인데 정말로 열것인지 한 번 더 확인한다. 열기를 누르면 설치가 끝난다.
리브레 오피스는 MS 오피스와 거의 똑같기 때문에, 엑셀 함수가 몇 가지 다른 것 말고는 리브레오피스 사용법을 별도로 익힐 필요가 없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무료이며, 꽤 가볍다. 맥 뿐 아니라 윈도우에서 쓰는 것에도 큰 무리가 없다.
필자가 리브레오피스를 권하면, MS오피스 없이 무슨 일을 하냐며 밥 벌어먹고 살 수 있냐고 되묻는 이들이 많은데, 충분히 밥 먹고 살 수 있다. 버전에 따라 문서가 깨지면서 다르게 보이기 때문에, 어차피 좀 더 깔끔하게 보이게끔 pdf 떠서 보내기 때문에, 리브레오피스로 작업해서 pdf 뜨면 아무 차이가 없다. 같이 작업할 문서면 구글 문서도구 같은 것을 쓰는 편이 편하고, 엑셀은 더더욱 별 문제 없었다. 생각해보면 우리가 쓰는 많은 프로그램 중에 제 기능을 온전히 다 쓰는 것은 그리 많지 않다. 자신이 꼭 필요한 기능만 추려보면, 무료 프로그램들로 대부분 대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컴퓨터/소프트웨어] - 엑셀 암호 걸린 문서를 리브레 오피스에서 편집 저장하려면?
'컴퓨터 > 소프트웨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진편집 프로그램으로 일괄 사진 크기 조절 하기 (0) | 2016.04.29 |
---|---|
삭제 안되는 파일 및 폴더 삭제하기, 파일 강제 삭제 프로그램 Unlocker (1) | 2016.04.26 |
마그넷 사용법 및 부분적인 유토렌트 광고 제거 방법 (0) | 2016.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