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어필리에이트 가입방법, 블로그 수익 깨알팁

IT 리뷰를 하며 해외제품들도 자주 소개하는데, 이때 아마존 어필리에이트를 통해 아이스크림 값 정도를 벌 수 있다는 팁을 들었다. 아마존 어필리에이트 가입을 했다. 모두 영어이고 5단계 정도 된다. https://affiliate-program.amazon.com

1. 주소 등의 정보를 입력한다. 필자는 이미 아마존 계정이 있어서 그냥 썼다. 없으면 새로 입력한다. 

2. 웹사이트 주소를 입력한다. 블로그 주소를 입력해도 된다. 최대 50개까지 입력할 수 있다.

3-1. 광고할 곳에 대한 세부정보를 입력한다. 닉네임을 적는다. Xjin 이런 식으로. 아무거나 적어도 된다. 추후 바꾸거나 추가할 수 있다. 

다음으로 앞에서 입력한 블로그나 사이트 주소가 맞는지 확인한다. 그리고 다루는 내용에 대해 영어로 적고, 카테고리를 선택한다. 

3-2. 질문이 상당히 많다. 주관식이 아니라 객관식이니 그 중에 제일 비슷한 것을 고르면 된다. 

3-3. 질문에 다 답했으면, 보안문자를 입력하고 다음을 누른다. 

4-1. 전화인증을 받는다. 하이픈없이 국가번호와 핸드폰 번호 (또는 사무실 전화 등)을 입력한다. 예를 들어 821012341234 이런 식으로 적으면 된다. 콜미나우 버튼을 누르면, 아마존에서 전화가 온다. 쫄건 없다. 그냥 인터넷 뱅킹할 때 자동전화 오는 것처럼 아마존에서 자동 확인전화를 한 것 뿐이다. 

4-2. 전화인증이 끝나면, 아마존 제휴 프로그램 약관에 동의한다. 이제 중요한 과정은 끝났다. 

중간에 답해야 할 질문들이 좀 여러가지이기는 하지만, 가입심사 과정이 따로 없고, 가입이 쉽다. 필자같은 변방의 블로그 운영자 입장에서는 가입 심사 과정 없이 그냥 가입이 된다는 점이 좋았다.

마지막으로 가입 완료되었다는 안내가 나온다. 세금 정보는 나중에 입력해도 된다. 돈을 입금받거나 뭔가 필요할 때 입력하면 되는 것 같다. 이런 과정을 마치고 나면, 상품 페이지 링크를 만들거나, 캠페인 배너 등을 블로그에 달 수 있다. 다음과 같은 것들도 있고, 형태도 아주 다양하다. 물론 상품의 종류도 어마어마하다. 아마존 킨들, 공구, 캠핑용품, 아이폰, 맥북, 삼성 노트북 같은 IT기기부터 책, 리바이스 청바지까지... 아마존에서 파는 것은 다 링크를 얻을 수 있다.

아마존 어필리에이트를 시작한 뒤, 구글처럼 클릭에 따라 수익이 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판매가 되어야 수익이 있는 것이라 몇 달 해 본 결과 수익은 0원이었다. 필자의 블로그가 변방의 혼자 즐기는 곳이라 그런 듯 하다. 한국에서 이걸 보고, 아마존 해외직구를 하는 사람이 매우 적기 때문일수도 있고 말이다. 애니웨이, 아마존 해외직구 제품을 소개할 때, 아마존 어필리에이트에 가입해두면 아주 작은 희망(?) 같은건 되는 것 같다. 몇 년에 한 번이라도 팔리면, 커피 한 잔 정도는 벌리지 않겠는가. 이상 아마존 어필리에이트 프로그램 소개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