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 이북리더기는 언제까지 갈까? 흑백 이리더는 눈이 편안하긴 하나, 요즘같이 컬러 모니터에 익숙한 시대에 흑백 이북리더기를 보면 옛 시대 물품같아 보인다.
출시되어 있는 컬러 이북 리더기
검색해 보니, 필자가 몰랐을 뿐 컬러 이북 리더기가 있다.
포켓북 8인치 컬러 이북 리더기다.
젯북의 9.7인치 컬러 이북 리더기도 나왔다. 누크에서도 컬러 이북 리더기를 내 놓은 적이 있는지 아마존에 중고 제품이 올라와 있었다. 그러나 현재 출시되어 있는 제품들은 e-ink를 사용한 컬러 이북 리더기는 아닐 것이다. 아직까지 컬러를 재현할 수 있는 e-ink paper가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컬러 e-paper 이북리더기 출시 시기
E ink 사에서 컬러 e-paper를 2018년에 상용화 한다고 밝혔다. 개발 계획에서는 이북리더기 특유의 눈이 편안한 특성은 가진 채로 색이 재현되어 만화책, 그림책 등을 보는데 좋을 것으로 보였다. 흑백 이북 리더기로 만화 보던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었다. 이 잉크 사에서컬러 이 페이퍼를 만든다면, 흑백 이북 리더기는 유물로 남고 컬러 이북 리더기가 대세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컬러 이북 리더기 제작이 쉽지 않은 듯 하다. 최근 근황을 찾아보니, 2018년 상용화 예정이라던 기사가 2019년으로 딜레이 되었다고 나온다.
눈이 편안한 컬러로 된 e-paper 이북 리더기는 아직 한참 기다려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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