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캐스트 동글 티빙스틱 후기 시작합니다 - CJ헬로비전 티빙스틱 개봉기

티빙스틱을 중고로 하나 구입했습니다. 비록 중고를 구입하긴 하였지만 저도 유명 파워블로거들처럼 티빙스틱 후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티빙 스틱 후기는 개봉기편입니다. 스마트폰에 설치하여 사용하는 티빙스틱 전용 리모컨 어플은 다음 글에 소개하겠습니다.

티빙스틱입니다. 스마트폰 박스 크기 정도의 하얀색 박스입니다. 겉에 박스는 2/3 정도만 씌어져 있고, 안에 박스가 또 있습니다.

박스 옆에 지원하는 기능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티빙스틱(tvingstick)은 CJ헬로비전이 내놓은 제품으로 크롬캐스트와 스마트 미러링처럼 TV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티빙스틱(tvingstick)은 무선 와이파이를 이용 TV로 티빙(Tving)을 볼 수 있는 제품입니다. 미라캐스트 기능도 지원하여 스마트폰 화면을 TV로 볼 수 있고,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 동영상 등의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무선으로 재생할 수 있습니다.

안쪽에 들어 있는 박스입니다.

박스 뚜껑을 열면 티빙스틱이 나타납니다. 티빙스틱은 투명 플라스틱으로 보호 되어 있습니다. 투명 플라스틱을 들어내면 아래 빨간 박스가 하나 들어 있는데, 빨간 박스에는 구성품이 담겨있습니다.

티빙스틱 박스 안에 있는 것들입니다. 전원 어댑터, 전원 케이블, HDMI 연장 케이블, 사용 설명서, 설치 가이드, 티빙스틱이 1개씩 들어 있습니다.

전원 케이블은 안드로이드폰 충전 케이블과 똑같이 생겼습니다.

충전 케이블은 전원 어댑터에 꼽아 사용합니다.

HDMI 연장 케이블을 이용하여 TV나 모니터 등에 꼽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HDMI 연장 케이블은 필요할 경우에만 사용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일부 TV, 모니터 등은 HDMI 연장 케이블이 없어도 티빙스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전원 어댑터는 정격출력 5.0V 1000mA로 스마트폰도 충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티빙스틱이 충전 방식이 아니고 외부 전력을 공급해야 하기에 티빙스틱에 꼽아 사용해야 합니다.

티빙스틱입니다. 크기는 라이터 보다 조금 크고, 칼집처럼 플라스틱 뚜껑에 담겨있습니다. 플라스틱 뚜껑에는 고리가 달려 있습니다.

티빙스틱은 알림 등이 위치한 뒷부분을 잡아 뽑으면 칼처럼 빠져나옵니다.

티빙스틱은 휴대하기 좋은 형태로 생겼습니다. 티빙스틱 보호 껍데기에는 끈이 달려있어 휴대하기도 편합니다.

티빙스틱은 껍데기에 끼울 때 방향을 잘 맞춰 넣어야 합니다. 반대로 끼우면 칼집처럼 채워지지 않습니다.

티빙스틱입니다. 앞쪽에 HDMI가 있습니다.

티빙스틱 아랫면입니다. 옆구리에 전원 단자가 있습니다.

티빙스틱은 풀사이즈 HDMI입니다.

티빙스틱 사진으로 보면 괜찮아 보일 겁니다. 하지만 실물을 보면 흰색과 빨강색의 조합이 장난감 같은 느낌을 줍니다. 티빙스틱 재질을 보면 더욱 장난감 같은 느낌이 듭니다.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1천원짜리 플라스틱 제품 보다 못한 느낌의 저렴한 플라스틱 느낌이 납니다. TV나 모니터 뒷면에 꼽아 사용하는 기기이긴 하지만 5만원대의 제품인데 마감 재질이 너무 싸구려 느낌을 풍깁니다. 티빙스틱 싸구려 느낌의 플라스틱은 약해 보이기까지 하는 이중 콤보로 외관 자체는 낙제점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티빙스틱 설치 및 설정 방법 등을 소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