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4를 케이스 없이 쌩폰으로 사용하는 당신은 용자다. 특히 단통법이 시행된 이후에 눈꼽만한 보조금으로 구입했다면 말이다. 갤럭시 노트4가 아무리 메탈 프레임을 사용했고, 단언컨대 메탈은 가장 완벽한 물질이고, 강화유리로 고릴라 글래스를 사용하더라도 생활기스는 생기게 마련이다. 오늘은 갤럭시 노트4 다이어리케이스를 소개한다.
갤럭시노르4 오래 사용하고 싶다면 진짜 케이스 하나 구입해서 쓰길 권장한다. 최소한 범퍼케이스를 씌우고 다녀라 메탈 프레임이 완전히 가려지는걸 말이다. 그리고 액정보호 필름을 붙여라. 필자도 오늘 길가다가 악세사리 매장에서 갤럭시 노트4 케이스 하나 구입했다.
필자도 휴대폰 바닥에 떨어뜨려본 경험이 많다. 액정도 깨져봤고 여기저기 찍혀서 흡집도 많이 만들어봤다. 그럴때 마다 정말 이불킥이라도 100번 차고 싶은 심정임. 그러니 이왕에 구입할꺼면 다이어리 케이스나 두꺼움 범퍼 케이스를 사고 필름도 강화 글래스 사용한걸로 구입하길 바란다. 진심이다. 두번 진심이다.
필자가 구입한 갤럭시 노트4 케이스는 구스페리 달빛소나다 다이어리케이스다. 삼성 정품 S뷰커버는 거의 5만원이고 그외 예전에 잘나가던 브랜드의 케이스도 3만원 이상이었다.
그나마 악세사리 전문점에서 디자인 나름 괜찮으면서 가성비 돋는 제품으로 고른 것이 구스페리 다이어리 케이스다. 그런데 구입하고 오는길에 폰매장앞에서 노트4 케이스 8천원짜리 괜찮은것도 팔더라 어휴.. 역시 팔품은 팔면 팔수록 괜찮은게 나오는거임.
하지만 12,000원으로 구입한 구스페리 다이어리 케이스도 나쁘지 않았다. 인터넷에 더 싸게 팔지도 모르겠다. 인조가죽이만 나쁘지않다. 몇달은 질리도록 쓸 수 있을 듯하다.
다이어리 케이스니까 카드 수납하는 곳이 3군곳이다. 그리고 지폐를 넣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영수증을 넣어도 좋다.
노트4 본체 결합부는 실리콘으로 되어 있다. 탄력도 좋다. 안전하게 고정시켜주고 탈부착시 생활기스도 안나겠다.
몸서리도 딱 잡아주고 있다. 떨어뜨려도 내동댕이 치지 않는 이상은 케이스와 분리되진 않을 듯 하다. 그래도 액정 보호필름은 필수로 붙여야 한다.
볼륨업 다운 버튼도 공간이 넉넉하긴하다. 그러나 커버를 덮으면 위치는 가늠할 수 없다. 하지만 큰 문제는 아니다. 대략 눈치로 누르면 볼륨조절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다.
이렇게 하면 어설프지만 거치대 역할도 한다. 식당에서 혼자 밥먹으면서 DMB 먹을때 좋겠다.
커버를 닫았을때다. 떨어뜨렸을때 측면은 어느정도 보호된다고 보면되겠다.
뒤쪽도 쿠션 빵빵하다. 그런데 심박수 센서 아래쪽에 공간이 조금 좁다. 잘 안될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누가 갤럭시 노트4 심박수 센서 쓰는 사람이 있을까? 아무튼 여기까지 갤럭시노트4 다이어리 케이스 구스페리 달빛소나타 케이스 후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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