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국내출시일이 임박했습니다. 지난주 이동통신3사 공홈에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예약판매 홍보 배너가 걸렸었고, 10월 중 출시된다는 루머도 있었습니다. 13일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모두 전파인증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국내에 출시되는 아이폰6 모델은 2가지 입니다. 모델명 A1586의 4.7인치 아이폰6와 모델명 A1524의 5.5인치 아이폰6 플러스
A1586 아이폰6 전파인증 http://rra.go.kr/board/device/view.jsp?app_no=201417100000204068
A1524 아이폰6 플러스 전파인증 http://rra.go.kr/board/device/view.jsp?app_no=201417100000204138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전파인증은 통과되었으나, 아직 정확한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전파인증 후 출시까지 보통 1~2주 정도 소요되니 10월 중으로 출시될 것 같습니다. 11일 뽐뿌 게시판에 올라온 글에 의하면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국내출시일은 10월 31일입니다. 예야판매는 20일부터 시작된다 합니다. 아이폰6 가격은 지난 아이폰5S와 똑같고, 아이폰6 플러스 가격은 946,000원부터입니다.
지난주부터 이통사들은 자사 공홈에 아이폰6 국내출시를 알리는 배너를 게재했습니다. 이통사들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예약판매를 진행할 것으로 보여지는데, 공홈 예판으로 구입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예판으로 구입하면 오프 매장에서 구입하는 것 보다 늦게 받을 가능성도 높고, 단통법 때문에 보조금을 더 받을 수도 없고 혜택도 더 받지 못합니다. 단통법 덕분에 보조금 차별도 금지 되었고 사은품 등을 주는 것도 금지 되었습니다. 10만원대 요금제를 선택해야 법정 최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데, 공시된 보조금을 확인해봐야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1일과 7일 공시된 이통사들의 지원금을 보면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보조금도 크게 기대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출고가에 가까운 금액으로 구입하던가 아니면 10만원대 요금제로 2년 약정 걸어야 30만원(추정) 정도의 보조금을 받아 수 있습니다. 30만원을 받기 위해 10만원대 요금제를 24개월 사용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차라리 애플 스토어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제 값 다 주고 구매한 후 cj 반값 요금제로 사용하는 것이 더 저렴합니다. 현명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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