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공지에 a레코드 cname으로 바꾸라는 것이 올라왔다. a레코드 / cname은 둘다 블로그로 연결해주는 주소 방식이다. 예를 들어 기안빌딩이라는 사무실이 있는데, 구 주소와 도로명주소 뭘 써도 그 집을 나타낸다. 세하동 123번지라고 해도 기안빌딩이고, 기안로 123이라고 해도 같은 곳이다. a레코드는 그 주소를 ip주소로 나타낸 것이고, cname은 이름으로 바뀐 것이다. a레코드인 것과 cname인 것의 장점 단점이 있겠으나,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2차주소 도메인을 계속 이용하려고 하면 어쨌거나 cname으로 바꿔야 하는 상황이다. 엑스진 도메인은 가비아에서 구입을 했기 때문에, 티스토리 cname 변경이 3분 정도 이내에 끝났다.
도메인 연장할 때 외에는 들어갈 일 없던 가비아에 로그인한다. my 가비아를 눌러보면 도메인이 있다. 도메인을 다시 누르면 우측에 네임플러스 관리가 있다. 이걸 누르면 된다. 가비아 - 네임플러스 관리로 들어간다.
원래는 여기에 티스토리 연결주소인 110.45.229.135가 적혀 있었다. 둘 다 지운다.
아래에 cname 정보관리 부분에서 @, www를 입력하고, 우측에는 host.tistiory.io.을 입력한다. io 다음에 점 꼭 찍어야 한다. (점을 안 찍으면 자동 입력되기도 한다) @을 입력하는 이유는 xjin.kr을 쓰기 때문이다.
변경을 누른다.
a레코드 부분은 없어지고, 씨네임 부분만 나온다. 확인을 누르면 끝난다. 도메인 서비스 업체에 따라 이 부분을 지원 안 해주는 곳도 있어 곤란을 겪는 사용자들도 있다고 한다. 필자가 무척 좋아하는 고대디의 경우에도 cname 루트 주소 지원을 안 해줘서 곤란한 상황이라고 하는데, 가비아 도메인 가격이 훨씬 비싸서 고대디로 하지 않았던 것을 후회하고 있었다가 오늘 처음으로 가비아로 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잠시 했다. 애초에 티스토리에서 2차 주소 도메인 업체로 가비아를 밀어주고 있어서인지 가비아에서 티스토리 뭘 할때 편하긴 하다. 애초에 티스토리에서 이런 변경을 하지 않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말이다.
확인을 눌러도 정보변경이 완료되어야 다음 페이지로 이동한다는 안내가 나와 잠깐 몇 초 기다려야 한다.
네임플러스 서비스 변경 신청이 완료되었다고 나온다. 화면에는 변경 신청 후 24~48시간 내에 신청하신 내역대로 처리완료된다고 나오지만 실제로는 변경 신청과 동시에 처리가 끝나 페이지가 잘 열렸다. 이상으로 티스토리 도메인 주소 cname 변경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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