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카이프 가입 시 신상정보 탈탈, 대성 셀틱에서 스카이프 인수했기 때문

스카이프가 대성으로 넘어간 모양이다. 외국으로 연수간 지인과 대화할 때 쓰기 위해 스카이프를 가입하려고 보니, 대성 스카이프로 바뀌어 있다. 대성그룹이라면 대성 쎌틱 보일러를 판매하는 회사가 아닌가. 대상 보일러 스카이프라니 낯선 조합이었다. 

대성 스카이프라는 점이 마음에 들지 않아, skype.com으로 가입하고자 했으나, IP에 따라 한국에서 접속한 경우는 무조건 skype.daesung.com으로 가입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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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카이프 가입시 신상정보

가입 첫 화면은 스카이프 기본 가입 정보이다. 

성, 이름, 이메일 주소, 언어만 입력하면 스카이프 가입이 되었다. 그러나 대성 보일러로 넘어가면서 약관 동의 및 추가 정보를 입력해야만 스카이프 사용이 가능해졌다. 

약관 정보는 국내 기업이 되었으니 그려러니 했으나, 대성 스카이프 고객 케어 프로그램 강제 가입은 납득이 되지 않았다. 

이름, 이메일, 핸드폰, 유선 전화번호 및 주소까지 입력해야 스카이프를 사용할 수 있다. 대성이 스카이프를 먹으며 한국패치가 완벽하게 되었다. 개인정보를 탈탈 털어간다. 스카이프 쓰는데 전화번호와 집 주소는 왜 턴단 말인가. 지인에게 한국 스카이프 사정을 이야기하고 스카이프를 삭제해 버렸다. 

스카이프 아니어도 구글 행아웃, 페이스타임으로 영상통화 및 채팅이 가능한데, 굳이 신상정보를 탈탈 털리면서 스카이프를 쓸 이유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