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냥이가 아기에게 시범을 보이고 있다. "이렇게 미는거다냥~"이라는 듯이 냥이의 이족보행 시범 이후 기어다니는 아기가 더듬더듬 붙잡고 일어나 걷기 시작한다. 글쎄. 엄마 아빠가 아무리 이렇게 시범을 보인다고 아기가 따라했을까 싶다. 이런 면을 보면 영리한 동물과 함께 키우는 것이 아기에게 도움이 되는 면이 있을 것 같다. 냥이는 이처럼 영리함을 무기(?)로 아기에게 도움을 주는데 큰 개들은 아기의 든든한 보모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세인트 버나드이던가. 큼직한 개가 아기의 든든한 보모 역할을 해주고 있다. 아가가 다소 짖궂게 강아지를 괴롭혀도 묵묵히 참는다. 캐나다 시바견 또한 아기와 개로 유명하다. 시바견과 아기 시리즈로 갓난 아이 일 때부터 지금 꽤 컸을 때 까지를 생생히 중계(?)해 주고 있다.
아기가 무언가 하면 유심히 지켜보면서 지켜준다. 잇사군(아기)는 외아들인데 시바견 마루와 단짝 친구처럼 자라고 있다.
아가가 울 때 강아지가 옆에서 울상짓는 것이 정말 귀엽다. 이런 면을 보면 외아들이라 쓸쓸할 아이에게 애완동물은 좋은 형제가 되어주는 면도 있을 것 같다.
물론 늘 순기능만 있는 것은 아니다. 냥이 3남매 사이에 있노라면 냥이처럼 우유컵을 핥고 있을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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