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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스마트폰, MIUI 롬에서 개인정보 유출 및 수집

· 댓글개 · 엑스진
샤오미 스마트폰이 요즘 전세계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미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삼성의 스마트폰의 시장점유율을 앞질러 버렸다고 함. 샤오미 어감 자체가 귀여운 느낌도 있고, 우리나라에서 흔히 부르는 귀요미 때문에 우리나라에도 많이 알려진 브랜드다. 샤오미는 시아노겐모드 처럼 자체적으로 안드로이드를 커스터마이징한 커스텀롬 MIUI를 사용한다. 샤오미가 아니더라도 MIUI를 폰에 설치해서 사용하는 사람도 좀 있다고함.

샤오미, 샤오미 스마트폰

아무튼 샤오미 스마트폰은 지난해 중국의 신흥 브랜드였던 ZTE 화웨이 등을 제치고 떠오르는 브랜드가 되었다. 지금 중국에는 오포, ZTE, 화웨이, 원플러스, 레노보 등의 브랜드가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전 세계적인 추세에도 샤오미 스마트폰이 강세다. LG는 작년에 ZTE와 화웨이한테도 밀리더니 이번에는 샤오미 한테 밀렸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대한 진입장벽이 많이 허물어졌기 때문에 신흥 스마트폰이 저가로 치고 나오니 대기업도 어쩔 수 없는거임.

샤오미 개인정보, 샤오미 개인정보 수집

중국인구만 해도 6억이 넘는다. 그 중 1/6정도만 사주어도 1억이나 된다. 중국이 애국심으로 혹은 저가형 스마트폰에 혹해서 구입하더라도 제법 해볼만한 장사다. 흔히 중국에 1원짜리 이수시개 1억개만 팔아도 1억 번다는 이야기를 할 정도다. 또한 샤오미 스마트폰은 자국에서만 팔리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하게 판매되기 때문에 샤오미 스마트폰의 강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및

샤오미, 대륙의 애플

애플 제품을 그대로 카피해서 대륙의 애플이라고 불리는 샤오미인데 이제는 어느정도 경쟁력도 갖추고 있으니 이름좀 날리겠다고 하는데 짝퉁 회사라서 뭔가 깨름찍한 부분은 있어왔다.그러나 약간 우려하던 일이 생겼난거임. 그냥 샤오미 견제하기 언론플레이로 볼 수도 있지만 이번 문제는 필란드의 보안업체에서 꺼낸 이야기기 때문에 그냥 넘기기에는 쬐끔 애매하다. 인도 타임즈에 따르면 필란드 보안업체인 F-secure가 샤오미 스마트폰에서 개인정보가 유출 및 수집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샤오미 미4, 샤오미 Mi4

보안업체에 따르면 샤오미판 아이클라우드 서비스인 Mi 클라우드를 이용할때 심카드, GPS, 주소록, 통화, 문자 내역 등의 정보가 전송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함. 이번 테스트는 샤오미 스마트폰 홍미 1S를 통한 테스트에서 밝혀졌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샤오미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할 때 계정에 로그인하면 위와 같은 개인정보를 수집해간다는 것도 알려지고 있는걸 보니 샤오미 스마트폰 또한 개인정보 유출의 안전망에서 벗어나 있다는 생각이 드는거임.

샤오미, 샤오미 스마트폰

이것 때문에 샤오미는 좀 난감하게 생겼다. 샤오미 측에서는 정책이며 약관에 의해 사용자가 동의한 내용이며, 수집된 정보는 따로 활용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어느정도 불신은 막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유럽이나 북미권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말이다. 그러나 그리 오래가지 않아서 사람들은 다시 샤오미 스마트폰을 찾을 것이다. 다들 안전 불감증이라 가격만 싸고 경쟁력 있다면 샤오미 스마트폰을 다시 구입할꺼라는거다. 최근 스마트폰 말고도 샤오미에서 나온 스마트폰 악세사리도 많이 나온다. 특히 외장 배터리 말이다. 솔찍히 쓰기 좀 껄끄럽다. 배터리는 특히 안전테스트가 보장되어야 하는데 얼마나 견고하게 만들었을지, 수명은 얼마나 오래갈지 살짝 의문이들기도 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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