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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기어3 대신, 삼성 기어 솔로 스마트워치 출시 정보

· 댓글개 · 엑스진
삼성 기어 솔로 이건 삼성이 9월 IFA에서 출시하는 새로운 스마트워치다. 기어 솔로는 이전에 기어3 혹은 기어S로 불렸다. 이름이 갤럭시 기어3이 아닌 이유는 간단한거임. 안드로이드를 안썼기 때문인거다. 삼성은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스마트기기에는 어김없이 갤럭시라는 이름을 썼다. 그런데 기어2부터 갤럭시를 안쓴건 안드로이드 대신에 타이젠을 썼기 때문이다. 그래서 갤럭시 기어3이 아닌 기어3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기어 솔로, 기어S

그런데 기어3이 아닌 기어S라는 네이밍이 이후에 지어졌다. 보통 삼성은 주력제품에 S를 붙이곤했는데 이번 스마트 워치가 주력 제품이 될 것이기 때문에 기어S라고 부른거다. 그런데 그것도 아니고 이제는 기어 솔로라고 한다. 왜 solo를 쓴건감? 그럼 커플이 이거 같이 차고 다니면 기어 커플이라고 불러야 하는건가? 그런 뜻이 아니라고한다. 이전까지 삼성 스마트워치는 꼭 스마트폰과 함께 써야했다. 안그러면 처음에 시간도 맞출 수 없었다. 스마트폰과 연결되어 있지 않는 기어 스마트워치는 그냥 무용지물이었다. 그냥 타이머 정도로만 쓰는거임

기어2, 타이젠 스마트워치

이번 삼성 기어 솔로는 스마트폰 필요없이 사용할 수 있는 단독 모델이다. 진짜 그냥 시계처럼 사용할 수 있는거다. 그런데 또 한가지 알아야 되는 기어 솔로 기능이 있다. 그건바로 유심을 넣고 사용하는 스마트워치라는거임. 유심을 넣을 수 있다는 것은 스마트 워치로 인터넷도 할 수 있는거고 통화도 할 수 있는거다. 앱만 설치해서 사용하면 페이스북도 하고 카카오톡도 하는거다. 이제 기어 솔로를 위한 새로운 유심칩과 요금제가 따로 나올 수도 있다는 거다.

기어 솔로, 기어S

기어 솔로 장점은 무엇이 될 수 있는가? 아침에 운동나갈때 구지 스마트폰을 챙겨 나갈필요 없다. 기어 솔로를 손목에 차고 조깅을 하면 전화나 문자도 받을 수 있으면서 얼마나 걸었는지 만보계 기능도 하면서 이동거리도 계산해주는거다. 그리고 삼성 스마트워치라면 다소 불필요해 보이지만 심박수 측정도 된다는거임. 그리고 스마트폰 배터리가 급 떨어지면 기어솔로로 당분간 급한 연락을 받을 수 있는거다. 아마 이런걸로 아이폰을 조롱하는 광고를 또 만들어 내지 않을까 한다. 물론 애플이 아이워치에 통화 기능을 넣으면 별말 못하겠지만 말이다. 그러나 애플은 절대로 스마트워치에 전화 기능을 넣을 기업이 아니라는 점이다.

스마트 워치, 기어 네오

기어 솔로 단점 또한 무시할 수 없다. 가장 큰 문제는 배터리다. 예상컨대 기어 솔로를 실생활에 사용했을때 2일을 넘기지 못할꺼다. 아마도 기어 솔로 발표일에 배터리 용량이 많고 저전력 기술을 써서 3일 이상간다고 할지 모르겠으나 실상은 조금 다를지도 모른다는거다. 기어 솔로 배터리 교체형을 사용하면 또 모를까. 그런데 보조 배터리를 가지고 다니는 것도 조금 말이 안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크기와 무게도 제법 나갈 것이라는 것! 남자들이야 큰 시계차고 다니는건 어렵지 않지만 여자들에게는 조금 힘든부분이기도 하다. 그리고 간지가 나야 차고 다니는데 얼마나 까리하게 나올런지는 알 수 없는거다. 


스마트워치, 갤럭시 기어

기어 솔로 스펙은 1.5인치 혹은 1.6인치 디스플레이로 나올 것이며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사용된다. 해상도는 320 x 320 이며, AP로 스냅드래곤이 사용된다. 네트워크는 LTE가 아닌 3G가 사용된다. 카메라는 200만 화소가 장착된다. 이번 IFA에는 갤럭시 알파, 갤럭시노트4, 기어 VR, 기어 글래스, 기어 솔로 등 다채로운 신제품들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정말 소비자들이 필요로하는 대부분의 기기를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혹평이 많을지 호평이 많을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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