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알파 스펙은 이렇게 나옴. 화면 크기는 4.7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사용했고 1280 x 720 해상도를 사용한다. 해상도가 이거 좀 아쉽다. Full HD도 아닌 일반 HD라니 말이다. 메모리는 2GB 램이고 32GB 내장 메모리가 들어있다. 마이크로 SD카드로 확장가능하다. 지문센서도 있고 심박수 측정도 된다. 배터리 크기는 1860mAh다. 광대역 LTE-A를 지원한다. 카메라는 1200만 화소로 나온다. USB버전은 3.0버전이다. CPU는 예상한 것 처럼 옥타코어 엑시노스 프로세서가 사용된다.
갤럭시 알파 메탈프레임 뭘로 되어있는지 모르겠지만 알루미늄이라는 말도 있고 합금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측면만 메탈을 사용했을 뿐, 배터리 커버는 여전히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있다. 카메라는 여전히 조금 튀어나와 있다. 뒷면에 패턴은 갤럭시s5에 사용했던 펀칭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뒷면을 플라스틱으로 했다는 것은 배터리 교환방식으로 가겠다는거임. 갤럭시s5에서 심박센서는 카메라 아래에 있었는데 이번 갤럭시 알파에는 카메라 옆으로 이동했다. 얼마전에 유출된 갤럭시노트4 디자인과 흡사하다.
갤럭시 알파 아래에 보면 마이크로 USB 연결단자가 나온다. 그런데 여기를 막고 있는 커버가 없는걸 봐서 이번 갤럭시 알파 방수기능은 빠지는 걸로 봐야겠다. 보통의 방수 스마트폰은 저부분을 커버로 막고 있다. 그러나 커버가 뚫려있는 것을 보니 갤럭시 알파 방수는 지원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해야겠다. 그러나 혹시 또 모르는거다. 다른 공법으로 방수처리 했을지 말이다. 기술로 구현할려면 방수는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닐지도 모르는거다.
갤럭시 알파는 측면만 메탈로 바뀌었을뿐, 기본적인 폰 디자인은 이전까지 나왔던 갤럭시 시리즈와 전혀 다르지 않다. 갤럭시 알파 홈버튼은 갤럭시s5와 마찬가지로 지문인식 센서가 들어간다. 홍체인식 기능은 아직 들어가지 않은 것을 보인다. 오랜만에 보는 4.7인치 크기의 갤럭시 알파라서 약간 적응 안되기는 할꺼다.
갤럭시 알파 측면의 버튼 위치를 보자 볼륨버튼과 전원버튼의 위치는 이전의 갤럭시 시리즈와 똑같다. 그런데 볼륨조절버튼의 디자인이 아이폰6 볼륨버튼과 상당히 닮아있다. 어짜피 아이폰보다 먼저 발표할꺼니 다른 언론으로부터 카피캣 소리는 피할 수 있게 되겠다. 측면만 보고 있으면 딱 아이폰6 유출사진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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