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음식보관법 이거 상당히 중요한거임. 만들어 놓은 음식은 아까우니 꼭 다 먹어서 처리를 해야한다. 그런데 추석음식보관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오히려 배탈이나 병이 날 수 있다. 남은추석음식은 만드는 과정에서도 공기에 오래 노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기름기가 산화돠면서 변질되거나 활성화 산소를 만들게 된다. 남은추석음식 싱싱하게 보관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보자.
간단히 몇가지 준비물을 소개한다. 추석음식보관법에는 밀폐용기, 올리브오일, 식용유, 키친타올, 비닐랩 등이 필요하다. 지퍼랑도 괜찮다. 물론 추석선물로 지퍼락을 받았거나 살림살이 좀 괜찮은 집이라면 말이다. 지퍼백이 없으면 그냥 비닐랩으로 둘둘둘 말아서 보관해야한다. 재활용하면 되니까 이왕이면 지퍼백하나 장만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하다.
추석음식 중 가장 많이 남는 것이 각종 전, 송편, 나물 등이 있다. 육류를 포함한 각종 전은 밖에 두면 산화된 기름 때문에 부폐하기 쉽고 활성화 산소 때문에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을 수도 있는거임. 그래서 우선 식용유 아니면 올리브 오일을 솔에 바른다음 겉에만 살짝 발라주고 비닐랩에 1차적으로 싸고~ 지퍼락에 보관해주면 되겠다. 이것이 기름기 있는 추석음식보관법 정석이라고 하겠음. 이건 송편도 마찬가지다.
나물은 식힌다음에 밀폐용기에 넣어서 보관해주면 된다. 큰 어려움은 없다. 그리고 생선이 좀 그렇다. 키친타올로 물기를 없애고 비닐로 충분히 감아서 보관하고 지퍼백에 넣어라. 제대로 안하면 냉장고에 생선냄새가 남는다. 생선 넣은 지퍼백에 녹차티백을 같이 넣어주면 생선냄새 잡는데 도움이 된다.
추석음식보관법 중에 사용하는 냉장고 또한 영향을 미친다. 일반 냉장고는 음식에 바로 냉기를 뿌려서 냉각시키는 방식이다. 이래서 일반 냉장고에 추석음식 보관하면 오래 못간다. 특정 부분만 냉각되서 얼어버리기도 하고, 습기도 말라서 싱싱함이 떨어지는거임. 남은추석음식 싱싱하게 보관하려면 일반 냉장고 보다는 김치냉장고가 좋다. 냉기를 다이렉트로 뿌려주는 것이 아니라 저장고 자체를 냉각시키는 방법이라 온도가 전체적으로 일정하고 건조해지지도 않는다. 오늘 이렇게 스마트한 추석음식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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